'멀티골' 고무열, K리그1 22R MVP..베스트 팀은 인천 선정

김대식 기자 2021. 8. 5.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FC 고무열이 '하나원큐 K리그1 2021' 2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고무열은 8월 1일(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과 수원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강원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고무열의 활약에 힘입은 강원은 최근 1무 1패의 부진을 끊어내고 승리했으며, 고무열은 22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2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7월 31일(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인천의 경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강원FC 고무열이 '하나원큐 K리그1 2021' 2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고무열은 8월 1일(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과 수원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강원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고무열은 전반 34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프리킥 골을 넣었다. 이후 후반 32분 고무열은 조재완의 패스를 이어받아 이번에는 왼발 슈팅으로 멀티 골이자 승리의 쐐기 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고무열의 활약에 힘입은 강원은 최근 1무 1패의 부진을 끊어내고 승리했으며, 고무열은 22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2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7월 31일(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인천의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인천은 무려 4골을 터뜨리며 제주를 4대1로 꺾었는데, 무고사의 멀티 골을 포함해 김현, 송시우 등이 오랜만에 골 맛을 봤다. 인천은 이날 승리로 3연승을 이어가며 22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하나원큐 K리그1 2021 22R MVP, 베스트11, 팀, 매치]

MVP : 고무열(강원)

베스트11

FW: 김현(인천), 무고사(인천), 고무열(강원)

MF: 타르델리(수원FC), 황문기(강원), 네게바(인천), 임창우(강원)

DF: 잭슨(수원FC), 김광석(인천), 임채민(강원)

GK: 유현(수원FC)

베스트 매치 : 제주(1) vs (4)인천

베스트 팀 : 인천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