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 세징야 귀화에 촉각, "실현되면 손흥민과 강력 투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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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귀화 의사를 밝힌 세징야(32, 대구FC)의 발언을 일본도 관심 있게 바라봤다.
19일 일본 '도쿄스포츠'는 본지가 18일에 보도한 세징야의 귀화 관련 발언을 인용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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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대한민국 귀화 의사를 밝힌 세징야(32, 대구FC)의 발언을 일본도 관심 있게 바라봤다.
19일 일본 ‘도쿄스포츠’는 본지가 18일에 보도한 세징야의 귀화 관련 발언을 인용 보도했다. 세징야는 18일에 치른 울산 현대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대구의 2-1 역전승을 주도했다.
세징야는 울산전을 마친 뒤 “난 (귀화) 준비가 되어있다. 진심으로 귀화하고 싶다”면서 “아직 한국어 구사 능력이 부족하지만 현재 한국 대표팀 감독은 포르투갈 출신인 파울루 벤투다. 소통에 큰 문제가 없다”라고 말했다.
‘도쿄스포츠’는 “세징야는 K리그에서 2019년 15골, 지난해 18골을 넣으며 2년 연속 베스트11에 뽑혔다. 지난 14일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도 선제골을 넣으며 발군의 골 결정력을 자랑한다”라고 소개한 뒤 “이 같은 활약에 귀화시켜 한국 대표팀에 발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현재 상황도 전했다.
계속해서 ‘도쿄스포츠’는 “세징야가 귀화하면 즉시 대표팀 진입이 가능하다. 실현되면 에이스 손흥민(토트넘)과 강력한 투톱이 되는 만큼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며 세징야와 손흥민의 공격진 구성도 전망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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