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수원FC, 무릴로·잭슨과 재계약 체결

조효종 기자 2021. 12. 2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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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가 외국인 공격 자원 무릴로, 센터백 잭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수원FC는 29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무릴로, 잭슨과의 계약 연장 소식을 발표했다.

지난 8월 일찌감치 팀의 주포 라스와 재계약을 체결한 수원FC는 승격 첫 시즌이었던 올 시즌 곧장 파이널A에 진입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외국인 3인방과 내년에도 함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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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수원FC가 외국인 공격 자원 무릴로, 센터백 잭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수원FC는 29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무릴로, 잭슨과의 계약 연장 소식을 발표했다. 지난 8월 일찌감치 팀의 주포 라스와 재계약을 체결한 수원FC는 승격 첫 시즌이었던 올 시즌 곧장 파이널A에 진입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외국인 3인방과 내년에도 함께하게 됐다.


2020년 전북현대에 입단하며 한국 무대를 밟은 무릴로는 2021시즌을 앞두고 수원FC로 팀을 옮긴 뒤 반전 활약을 선보였다. 전북에서는 17경기 1골에 그쳤는데, 이번 시즌 수원FC에서 36경기 5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수원FC의 공격 축구를 이끌었다. 리그 도움 2위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원FC에 합류한 잭슨은 곧장 팀에 녹아들면서 시즌 초반 크게 흔들렸던 수원FC 수비진의 중심을 잡았고,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후방 공격 전개에도 기여했다.


사진= 수원FC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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