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2부 강등' 광주FC 새 사령탑에 이정효 제주 코치 내정

김성원 2021. 12. 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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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리그로 강등된 광주FC가 이정효 제주 유나이티드 코치(46)를 새 감독으로 낙점했다.

K리그의 한 관계자는 27일 "재승격을 노리는 광주가 이정효 코치에게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 금명간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2016년 광주의 수석코치를 지낸 그는 광주 축구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현역 은퇴 후에는 아주대에서 코치와 감독 등을 지냈으며, 2014년부터 2년간 전남에서 코치직을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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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2부 리그로 강등된 광주FC가 이정효 제주 유나이티드 코치(46)를 새 감독으로 낙점했다.

K리그의 한 관계자는 27일 "재승격을 노리는 광주가 이정효 코치에게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 금명간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광주는 당초 최수용 금호고 감독을 내정했지만 협상 과정에서 계약기간에 이견을 노출해 계약이 불발됐다.

이 코치는 지난해부터 광주 사령탑 하마평에 올랐지만 현실이 되지 않았다. 그리고 올해 다시 후보에 올랐고, 마침내 프로 감독의 꿈을 실현시켰다.

2016년 광주의 수석코치를 지낸 그는 광주 축구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또 성남과 제주에서 남기일 감독을 보좌해 2부에서 1부으로 승격시킨 경험이 있다. 수비수 출신답게 후방 전술을 빚어내는데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감독은 1999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데뷔해 2008년 현역 은퇴까지 원클럽 맨으로 활약했다. 10년간 222경기에 출전해 13골-9도움을 올렸다. 현역 은퇴 후에는 아주대에서 코치와 감독 등을 지냈으며, 2014년부터 2년간 전남에서 코치직을 수행한 바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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