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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지킨 김태형 감독,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했다" [인천 톡톡]
홍지수 입력 2021. 10. 27. 22:38기사 도구 모음
두산 베어스가 4위를 지켰다.
두산은 27일 인천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15차전에서 8-5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반 SSG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경기 종료 후 김태형 감독 "선수들 모두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해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선발 김민규는 자신의 임무 이상 호투를 해줬다"고 칭찬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OSEN=인천, 홍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가 4위를 지켰다.
두산은 27일 인천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15차전에서 8-5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반 SSG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대체 선발 카드 김민규가 깜짝 호투를 펼쳤고, 타자들이 ‘천적’ 윌머 폰트를 무너뜨렸다. 김민규는 4⅓이닝 1실점으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경기 종료 후 김태형 감독 “선수들 모두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해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선발 김민규는 자신의 임무 이상 호투를 해줬다”고 칭찬했다.
김 감독은 “박건우는 중심 타자답게 4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멀티히트를 친 박세혁과 호수비로 실점을 막은 정수빈도 승리에 이바지했다”고 했다.
박건우는 2안타로 4타점, 박세혁이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중견수로 나선 정수빈은 타석에서 1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수비에서는 몸을 던지는 호수비로 SSG 공격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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