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챔피언십 옥래윤, 챔피언 1차 방어전은 재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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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래윤(30)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라이트급 챔피언 등극 후 치르는 첫 경기 상대는 직전 경기와 같을 분위기다.
전 챔피언 크리스천 리(한국어명 이승룡·23·미국/캐나다)는 18일 싱가포르 일간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옥래윤과 다시 싸우겠다. 그 누구도 아닌 옥래윤만 원한다"고 말했다.
옥래윤도 전 챔피언이자 2체급 타이틀전 경력에 빛나는 원챔피언십 간판스타 크리스천 리와 2차전을 전혀 거부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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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래윤(30)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라이트급 챔피언 등극 후 치르는 첫 경기 상대는 직전 경기와 같을 분위기다.
전 챔피언 크리스천 리(한국어명 이승룡·23·미국/캐나다)는 18일 싱가포르 일간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옥래윤과 다시 싸우겠다. 그 누구도 아닌 옥래윤만 원한다”고 말했다.
크리스천 리는 2019년 5월부터 옥래윤에게 패한 2021년 9월까지 원챔피언십 라이트급 역사상 2번째로 긴 861일 동안 타이틀을 지켰다. 2018년에는 페더급 타이틀전을 치르기도 했다.
누나 안젤라 리(한국어명 이승주·25·캐나다/미국)는 2016년 차지한 원챔피언십 여자 아톰급 왕좌에서 내려올 줄 모른다. 2019년 스트로급 정상을 노렸다가 실패한 것은 동생을 떠올리게 한 도전 정신이었다.
한국·중국계 남매 크리스천·안젤라 리는 캐나다에서 태어났다. 파이터로서는 싱가포르가 근거지이고 개인적인 생활은 하와이에서 한다.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올해에만 미국 영국 일본 독일 스페인 세르비아 체코 대회를 여는 등 2011년부터 20개국에서 182차례 이벤트를 개최한 원챔피언십의 국제적인 특성을 대표하는 스타들이다.
옥래윤도 전 챔피언이자 2체급 타이틀전 경력에 빛나는 원챔피언십 간판스타 크리스천 리와 2차전을 전혀 거부하지 않고 있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타이틀전 판정승 과정에서 얻은 크고 작은 부상을 털어내고 컨디션을 끌어올리면 2022년 초~중반”이 되리라 예상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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