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나지완, 스트레스성 안면신경 마비증세로 이탈 [광주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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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나지완(36)이 1군에서 이탈한다.
KIA 구단 관계자는 13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나지완이 스트레스성 안면 신경 마비 증세로 1군에서 이탈한다"며 "오늘 오전 병원에 다녀왔고,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내일(14일) 엔트리 말소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나지완은 올 시즌 데뷔 후 최악의 부진으로 심한 마음고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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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구단 관계자는 13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나지완이 스트레스성 안면 신경 마비 증세로 1군에서 이탈한다”며 “오늘 오전 병원에 다녀왔고,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내일(14일) 엔트리 말소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나지완은 올 시즌 데뷔 후 최악의 부진으로 심한 마음고생을 했다. 지난해 137경기에서 타율 0.291(468타수 136안타), 17홈런, 92타점을 기록하며 부활의 조짐을 보였으나, 올 시즌 1군 31경기에 출전해 타율 0.160(81타수 13안타), 홈런없이 7타점의 성적만을 남겼다.
9월 1일에는 옆구리 부상을 털고 43일만에 복귀했지만, 이후 11경기에서도 20타수 3안타(타율 0.150)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특히 나지완이 단 하나의 홈런도 없이 시즌을 마친 적은 2008년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없다. 좀처럼 마음먹은 대로 풀리지 않다 보니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광주 |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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