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징야, K리그1 30라운드 '최고의 별'..이번 시즌 4번째 MVP

안영준 기자 입력 2021. 9. 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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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의 세징야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이날 활약으로 세징야는 30라운드 최고의 별로 선정됐으며, 6,18,28라운드에 이어 이번 시즌 4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경기는 K리그1 30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고, 대구는 K리그1 30라운드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30라운드 MVP는 김천 상무 조규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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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MVP는 김천 조규성
K리그1 30라운드 베스트11과 MVP(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의 세징야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30라운드 MVP와 베스트일레븐을 선정, 발표했다.

세징야는 지난 18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 대구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세징야는 후반 10분 울산 골문을 향해 크로스를 올려 에드가의 동점 골을 도왔다. 이어 후반 17분 세징야는 라마스가 연결해준 패스를 이어받아 측면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역전골을 넣었다.

이날 활약으로 세징야는 30라운드 최고의 별로 선정됐으며, 6,18,28라운드에 이어 이번 시즌 4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경기는 K리그1 30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고, 대구는 K리그1 30라운드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30라운드 MVP는 김천 상무 조규성이 선정됐다. 조규성은 1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과 김천의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며 김천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천은 조규성의 선제골로 앞서나가다 경남 에르난데스에게 연속 골을 내주며 1-2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후반전에 문지환과 김용환이 연속골을 넣으며 짜릿한 3-2 승리를 거뒀다.

총 5골이 쏟아진 이 경기는 K리그2 30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고 승리한 김천은 K리그2 30라운드 베스트팀에 이름을 올렸다. 김천은 이날 승리로 1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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