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과 비슷한 규모' NC, 외야수 손아섭 영입 확정

박연준 2021. 12. 2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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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FA 외야수 손아섭이 NC로 간다.

복수의 야구 관계자에 따르면 "손아섭은 NC와 4년 총 60억원 수준의 옵션을 포함하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NC는 두산에서 뛰던 박건우를 영입한 데 이어 리그 최고 수준의 교타자 손아섭까지 영입해 외야 전력 보강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NC는 오늘 내로 손아섭 영입 발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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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 FA 외야수 손아섭이 NC로 간다.

복수의 야구 관계자에 따르면 "손아섭은 NC와 4년 총 60억원 수준의 옵션을 포함하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앞에 LG와 FA 계약을 맺은 박해민과 비슷한 규모이다.

손아섭은 부산고를 졸업하고 2007년 2차 4라운드에 롯데에 지명됐다. 이후 15년 동안 롯데의 주전 외야수로 활약하며 통산 타율 0.324, 2,077안타, 873타점, 1,147득점, 165홈런을 기록하며 롯데 타선을 이끌어왔다.

NC는 두산에서 뛰던 박건우를 영입한 데 이어 리그 최고 수준의 교타자 손아섭까지 영입해 외야 전력 보강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NC는 오늘 내로 손아섭 영입 발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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